2012년 4월 11일 - 안양

mass effect 3

매스이펙트 시리즈는 여러모로 매트릭스 3부작과 비슷하다. 비슷한 부분을 나열해보면…

  1. 3부작
  2. 특별한 인간인 주인공의 인류의 존립을 건 SF 모험기 (소재가 우주시대와 가상현실로 다름)
  3. 서기 22세기 이야기
  4. 엔딩

엔딩에 대해 말이 많은데 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판매량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욕을 먹어서 결국 확장된 엔딩을 여름에 무료 배포한다고 한다. 그래서 기대치를 낮추고 했는데 나에겐 나쁘지 않은 마무리였다.

엔딩 장면에 대한 느낌은 매트릭스: 레볼루션, LOST의 엔딩하고 비슷했다. 그 두 작품도 많은 비난이 있었지만 난 그때도 별 불만이 없었다. 오히려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해 뭘 원하는건지 묻고 싶었다. 내 생각에 엔딩이 스타워즈 같았다면 별 말이 없었을 것 같다. 주인공 일행이 적 리퍼를 물리치고 외계인들은 춤추고 고기구워먹고 주인공 세퍼드는 연인과 함께 유유히 사라지는.. 아 지루해

1,2,3편 하면서 충분히 즐거웠으면 엔딩은 제작진이 하고싶은대로 하게 존중해줬으면 좋겠다. 만드는데 지쳐서 막판에 힘이 좀 빠진 엔딩이라도 ㅋㅋ

2012년 4월 7일 - 안양

2011년 초부터 인터넷에서 정보 공유에 대한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구글 앱 엔진으로 feed9.com을 만들다보니 결국 lo9.kr까지 이르게 됐다.

도메인을 바꾼 이유는 주소가 더 짧아지길 바랬고 지금 feed9의 링크들이 살아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에따라 코드도 전부 다시짰는데(몇줄 안됨) 파이썬 프레임워크인 Django와 web2py로 만들다가 가벼운 프레임워크인 Flask를 사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앱엔진 요금 때문이었다. 작은 앱을 만드는데 웹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있는 Django나 web2py는 인스턴스 사용시간으로 요금은 매기는 앱엔진에서 불리하게 느껴졌다.

**feed9과 다른점, 주요 기능은 이렇다. **

  1. 로그인, 카테고리 없음
  2. 북마클릿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올릴 수 있음
  3. HTML5, CSS3로 구형 브라우저 차별
  4.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 링크
  5. disqus 댓글 통합

새 글은 누구나 이름없이 올릴 수 있고 그 중에 관리자가 고른 항목이 메인화면에 보여진다. 거의 나만 사용했지만 feed9에서 가끔 로그인하는게 얼마나 귀찮았는지 .. 결국 내 편의를 중점적으로 고려한 앱이라고 할 수 있다.

Inspire Log : http://lo9.kr
소스 코드 : https://github.com/sungchi/lo9

2012년 4월 3일 - 잠원동

architecture 101

구글 앱 엔진으로 만든 app은 http://example.com 같은 기본 도메인(naked domain)을 사용할 수 없고 http://www.example.com 같이 서브도메인만 연결 시킬 수 있다. 하지만 구글 앱스에서 기본도메인 리디렉션 기능을 사용하면 기본 도메인과 구글 앱 엔진용 서브 도메인을 연결 시킬 수 있다. 기능을 활성화 한 다음 시키는 대로 도메인 관리 사이트에서 A 레코드만 입력해주면 된다. (몇시간 기다려야 완전히 적용)

더 좋은 점은 하위 경로까지 포워딩 되기 때문에 http://example.com/blog/2012/04/03 같은 주소를 입력하면 http://www.example.com/blog/2012/04/03 으로 연결 시켜준다는 점이다!

2012년 3월 27일 - 강남역

architecture 101

요즘 영화 너무 자주 보는데?

아무튼 영화를 보고나니 그저 소심하고 찌질하게 굴었던 분들에게 사과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결말이 현실적이라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봤는데 제가 보기엔 엄청 극적이었습니다.

2012년 3월 26일 - 안양

iPhone First Page

일년에 한번 정도 기록해야지

App 목록:

  • 카메라, 음악, 비디오, 사진
  • 설정, 시계, 카카오톡, 마이피플
  • Tumblr, Facebook, Path, Yammer
  • WriteRoom, Dropbox, Wunderkit, 게임들

시계는 알람용, 카카오톡과 마이피플은 비슷하게 쓰고 있고, Tumblr는 거의 보는걸로만 사용, Facebook, Path, Yammer는 읽기도 쓰기도 많이한다.

WriteRoom은 드롭박스와 연동돼서 메모쓰기와 기기간 텍스트를 옮기는데 아주 편리하고 Wunderkit은 다른 사람과 계획 세울때나 개인 프로젝트를 정리할때 유용하다. (웹 인터페이스도 훌륭) 게임들은 최근에 자주하는걸 앞으로 꺼내놨다.

Dock에 있는 앱들 중에 Tweetbot은 가장 좋아하는 트위터 앱으로써 예쁘면서 충분히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Reeder는 구글 리더를 연동해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에 공유할 수 있으나 자체적으로 피드를 등록하거나 삭제할 수는 없다. (Mac 버전에서는 됨) Things는 클라우드 동기화만 몇년째 개발하고 있는 게으른 앱이지만 버그가 별로 없고 할일을 잊지않고 차근차근 해나가는데 최적이라서 사용하고 있다.

여러분들은 첫 페이지에 어떤 앱을 배치해두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