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4일 - 지하철 6호선

1월 31일에 처음 제출하고 심사 들어가기전에 몇번 다시 올리고 리젝 한 번 당하니까 벌써 날짜가 이렇게 됐다. 솔직히 새로 작업하는 앱에서 구현이 막막할 때 Listener 새 기능을 추가한건데 다 끝내고 심사 기다리는 중에도 새 앱에 손이 잘 안가더라

업데이트 내역

  1. 무료화: 사실 타겟을 나누고 유료/무료 버전을 따로 심사받았는데 무료 버전이 몇 번 리젝 당해서(같은 앱인데;;) 아예 유료앱을 무료화하고 광고를 올렸다.
  2. 푸시 추가: parse.com의 놀랍도록 쉬운 푸시 지원 덕분에 빨리 끝냈다. 하지만 문제는 복잡한 xcode 인증서. 테스트는 다 했지만 앱도 두개라서 뭔가 꼬였을까 걱정이다.
  3. 글 올리기 제한: 도배를 막는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한 번 글을 올리면 5분동안 글쓰기 버튼대신 5분짜리 카운터가 나오게 된다.
  4. 신고기능 추가: 지난번 리젝 사유가 익명 사용자들이 음란한 글을 올린다는 내용이었는데 재심사 신청할때 이 앱은 채팅처럼 말을 주고받는게 안되고, 모두 자동으로 아이디가 생성되며, 두 번의 신고를 당하면 글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사용 등급도 17+로 올림

itunes 심사 과정은 정말 애가 탄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이상한 리젝 사유도 꽤 있지만 꼼꼼한 심사로 막장 앱들이 많이 걸러지기 때문에 그려려니 하고 리뷰어가 요청한 대로 해주는 편이다. 휴..

추가: 기다리다 지쳐서 meteor.js라는 플랫폼을 공부해봤다. hara9.com